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box] '극한직업', 벌써 729만↑…설 연휴 천만갈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2-04 09:15 송고 | 2019-02-04 09:28 최종수정
© 뉴스1
© 뉴스1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하루 약 1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2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일 하루 105만 85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29만 2543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부터도 주말과 다름없는 관객수를 동원한다고 가정한다면, 설 연휴 안에 천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TOP10 작품과 비교해도 빠른 편이다. '국제시장'은 18일 '아바타'는 21일, '베테랑'은 14일, '괴물'은 17일, '도둑들'은 13일, '7번방의 선물'은 21일, '암살'은 14일, '광해, 왕이 된 남자'은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극한직업'은 무려 12일 만에 이를 성공시켰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