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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미우새' 이상민·김보성 허세의 신 '만남'…격투기 운동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04 06:30 송고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미우새' 허세 라이벌 이상민과 김보성이 만남을 가졌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다이어트를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이상민은 다이어트를 위해 종합격투기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상민의 운동 코치를 위해 김보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보성은 시작부터 상의를 탈의하고 나오며 허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운동에 앞서 다이어트를 계획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상민은 "살이 찌니까 옷 태가 나지 않는다"며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살을 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복근 운동에 들어갔다. 김보성은 복근 운동을 하는 이상민의 머리가 흔들리자 무릎으로 머리를 눌러 웃음을 주었다.
계속해서 푸시업부터 줄넘기까지 다양하게 운동을 했다. 코치를 자처한 김보성이었지만 미흡한 실력을 보였다.

간단하게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격투기 연습에 들어갔다. 격투기 대회 출전 경험까지 갖고 있는 김보성은 이전의 어설픈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김보성의 지도로 격투기의 기본 동작을 익히기 시작했다. 김보성의 시범을 지켜본 신동엽은 "자세가 나온다"며 감탄을 했다.

링 안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격투기 교육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링 안에서도 이상민은 김보성과 함께 몸을 섞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허세 넘치는 모습은 송판 깨기에서 더해졌다. 김보성은 송판 깨기에 앞서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 장씩 추가로 더해진 송판은 7장이 됐다. 이상민은 송판 격파에 실패한 가운데 김보성은 팔꿈치로 송판 깨기에 도전에 성공했다. 송판 격파를 성공한 김보성의 입가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기초 운동을 마친 김보성은 이상민에게 스파링을 제안했다. 이상민은 체급이 맞지 않는다며 스파링을 거부하자 김보성은 한 여자 파이터와의 스파링을 주선했다.

이상민과 앳된 모습의 여자 파이터와의 스파링 경기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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