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 중구 반월당 옛 대구적십자병원 긴급구호 물품창고에서 봉사원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온열매트를 옮기고 있다. 2019.1.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설을 앞둔 28일 취약계층 330세대에 온열매트를 선물했다.

대구지사 측은 "한파가 자연재난으로 지정된데 따라 재난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구호 조치"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혹한의 고통을 덜어주고 정서 지원, 건강 체크, 심리상담 등을 통해 재난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대원들은 심리사회적지지(PSS) 강사와 재난심리활동가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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