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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매장 옷·시계 착용한 채 달아난 40대 입건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25 08:37 송고
자료사진. News1 DB 
자료사진. News1 DB 

부산 중부경찰서는 25일 의류점에서 판매하는 코트와 액세서리 등을 착용한 뒤 계산도 하지않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절도)로 박모씨(47)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17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한 의류매장에서 판매상품인 코트와 시계, 모자, 팔찌 등(시가 90만원 상당)을 착용하고 있다가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마치 코트와 시계 등을 구입할 것처럼 행동하면서 착용했다가 종업원이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그대로 도망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20여대를 분석하고 박씨의 동선을 추적해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품을 모두 회수해 의류매장에 돌려줬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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