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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손혜원 탈당 아무 의미 없어…서영교 복귀 전적 있어"

"손혜원·서영교, 제기되는 의혹에 겸손한 태도로 조사 응해야"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01-20 12:27 송고
박주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 News1 안은나 기자
박주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 News1 안은나 기자

민주평화당은 20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재판거래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이 가족 보좌진 채용문제를 탈당으로 무마하고 나서 잠잠해지자 다시 복귀한 전적을 보인 바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손 의원이 목포근대문화유적과 목포구도심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애썼다고 하여,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공사를 넘나들며 자의적인 사익추구행위를 한 것에 대한 국민의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며 "더구나 지역기업과 지역의원에 대해 아무런 근거없이 함께 검찰조사를 받자는 태도는 목포발전을 위한 동기조차 의심하게 만들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원과 서 의원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겸손한 태도로 조사에 응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소속 정당과 문재인 정부를 위하는 길이다"라고 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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