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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주유소 금고서 505만원 훔친 30대 구속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18 08:24 송고 | 2019-01-18 08:49 최종수정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주유소 사무실에 침입해 금고 안에 보관된 현금 500여만원을 훔친 혐의(침입절도)로 A씨(4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8월 30일 0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가 서랍 안에 보관 중이던 금고 열쇠를 꺼낸 뒤 금고 안에 있던 5만원권 101장(505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최근 주유소에 종업원으로 근무하게 된 A씨는 '사무실에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왔다'면서 야간 근무하던 종업원을 속이고 들어가 현금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유소 사무실 내부에 설치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범행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후 전국을 떠돌면서 도주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통신수사로 위치를 추적해 그를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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