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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7일 '따듯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방송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9-01-15 18:10 송고 | 2019-01-15 18:22 최종수정
서울 강서구가 지난해 진행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방송 모습 (강서구 제공) © News1
서울 강서구가 지난해 진행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방송 모습 (강서구 제공) © News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특별모금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티브로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이 후원한다. 특별모금 행사는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특별모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 '나도 한마디! 나눔 토크 박스' 코너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15억원 모금을 목표로 2월19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에는 국공립, 민간, 가정 보육시설 원아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를 통해 지역 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금행사 외 성금은 구청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기부물품은 구청 복지정책과나 20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기부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속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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