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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민간기업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

4월 말 최종 6개 사업 선정…각 15억원씩 지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9-01-15 11:00 송고
세종 스마트시티 단계별 추진도/자료제공=LH© News1

정부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경쟁방식으로 채택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이날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9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활용해 각 15억원씩 6개 사업을 지원하고 후속평가를 통해 2단계 지원사업을 재선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민관협력 체계·예산 설계 등 다수 부문에서 탄력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는 4월 초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심사한 뒤 지원사업을 4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엔 지자체와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공동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확보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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