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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한테 왜 그래?"..이효리♥이상순, '달달'한 근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1-14 18:59 송고 | 2019-01-14 19:00 최종수정
이효리, 이상순/유튜브 화면 캡처 © News1
이효리, 이상순/유튜브 화면 캡처 © News1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 GRWM!! AT IU(아이유) CONCERT BACKSTAG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지난 5일 열린 가수 아이유의 제주도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올랐고, 당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다. 특히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까지 깜짝 등장,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눈가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 너무 싫다"며 "거짓말 하는 거냐. 나 늙지 않았다고 안심시키는 거 아니냐. 어려 보이기도 싫고, 늙는 것도 싫고, 용기 주는 것도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이상순은 "우리 애기한테 왜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여보"라고 말하면서 그의 품에 안겨 '달달'함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사랑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현재 몸무게가 57kg인 것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데, 속 근육이 찐 것 같다"면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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