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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주차된 택시서 현금 70만원 훔친 고교생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01-14 08:33 송고 | 2019-01-14 09:03 최종수정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잠금장치가 안된 택시에서 현금 수십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1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57분쯤 광주 서구 한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택시에서 현금 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아 문이 잠기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A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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