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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음주주차 40대 체포…주차차량 5대·순찰차 파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10 08:15 송고
10일 오전 2시57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흰색 포터를 주차하다 주차차량 5대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포터차 후미와 순찰차 앞 범퍼가 충돌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10일 오전 2시57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흰색 포터를 주차하다 주차차량 5대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포터차 후미와 순찰차 앞 범퍼가 충돌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10일 오전 2시57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음주의심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을 막고 있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45)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흰색 포터를 주차를 하다 주차된 차량 5대를 들이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까지 잇따라 충격하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5%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가 대리운전으로 아파트 주거지에 도착했으나 직접 주차를 하다 차량 6대를 파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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