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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비스' 세븐, 이다해 향한 애정.."헤어지지 말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1-09 06:30 송고
세븐/MBC에브리원 캡처 © News1
세븐/MBC에브리원 캡처 © News1

가수 세븐이 '비디오스타'에서 이다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만든 가요계 최초 기록을 공개하는가 하면 레전드 무대까지 펼쳤다. 여기에 연인 이다해도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응원봉'의 최초가 자신임을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풍선, 야광봉으로 응원을 했었는데 나부터 (팬클럽 고유의) 응원봉이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당시 야광봉으로 응원을 하다가 두 개를 붙이면 '7(세븐)'이 되더라. 그래서 내가 만들어 보자고 했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도 최초라고. 세븐은 "활동하던 때는 앨범 시대였는데, 디지털 음원으로 바뀌는 시대에 딱 걸려 있었다"며 "2004년 '크레이지'를 디지털 싱글로 내고 최초로 활동한 가수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븐은 처음으로 바퀴 달린 운동화로 무대를 꾸몄고,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한 최초의 가수였다. 특히 "여태까지 한 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았다"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세븐/MBC에브리원 캡처 © News1
세븐/MBC에브리원 캡처 © News1

세븐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시상식에 갔는데 제이홉이 내 얘기를 하더라. '열정' 무대를 보고 열정을 키우고 가수 꿈을 키웠다고 말해줘서 뿌듯하고 기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BTS를 향한 손가락 하트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날 세븐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바퀴 달린 운동화를 신고 등장한 그는 '와줘'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열정' 퍼포먼스를 통해 프리즈 자세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를 언급하기도. 세븐은 "그 분과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세븐은 이어 "공개가 돼 있어서 편하게 데이트 한다. 장점은 둘이 편하게 다니는 것, 단점은 뭐만 하면 언급된다. 방해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해의 매력으로는 "에너지가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서로 힘 주는 게 잘 맞다"고 했다. 더불어 "다해야, 헤어지지 말자"라는 말까지 하면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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