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7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 코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히는 연애 코치’는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이 모여 1:1 연애 고민 상담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연애 토크쇼이다. 2019.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박나래가 연애 상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프타임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코치'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MC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임현주 정혁이 참석했다. 박나래는 "'국민민 썸녀'라는 말도 안 되는 타이틀로 합류하게 됐다. 연애 고수인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15세 관람가인데 19금을 넘나들면서 재미있게 토크하고 있으니 잘 봐달라"고 했다.

이날 박나래는 "사실 내가 연애 고수인데 많이 묻힌 상태다"라며 "그 사실을 파헤치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연애는 경험이다. 내가 35세인데 35세 중에서는 정말 많은 경험이 있다"면서 "많이 차여도 보고 짝사랑도 해보고 썸도 타봤다. 이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 꼭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인기 방송인이자 연애 고수로 알려진 4MC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이 일대일 연애상담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연애쇼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러블리함의 끝판왕을 보여준 임현주, 입담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모델 정혁, 입담 저격수 개그맨 김태현이 연애 코치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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