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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서 어린 원생 강제추행 20대 태권도사범 '덜미'

경찰, 범행 경위 및 추가 범죄 조사 중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9-01-05 13:48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20대 태권도사범이 나이 어린 원생을 강제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은 5일 태권도 사범 A씨(22)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던 전주시의 한 태권도장 탈의실에서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탈의실로 들어가는 B양을 뒤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피해사실을 전해 들은 B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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