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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 성은채, 오늘(6일) 中 사업가와 웨딩마치…축가 이무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1-06 05:55 송고
웨딩숲 제공 © News1
웨딩숲 제공 © News1
MBC 공채 출신 개그우먼 성은채(31)가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성은채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 예식장에서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개그계 대선배 서승만이, 사회는 정성호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무려 3팀이 준비 중이다. 키즈 모델들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진, 이무송 등이 노래로 결혼을 축복한다. 성은채와 남편이 중국 출신 지인의 전통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있다.

성은채는 지난달 22일 중국에서 한 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한국 결혼식에 이어 가을쯤에 네팔에서도 한 차례 결혼식을 더 올릴 예정이다. 

네팔에서 결혼식을 한 번 더 올리는 이유는 중국인 남편이 네팔 불교의 고위급 신자이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은채와 예비 남편은 몽골 정치인을 통해 소개를 받고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했으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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