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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끝 '수요미식회', 개편 후 오늘 첫 방송…신아영 고정 합류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1-02 10:50 송고 | 2019-01-02 10:52 최종수정
/ 사진제공=tv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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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가 3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2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될 '수요미식회' 188편의 미식주제는 '곰탕'이다. 청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청아와 '참기름'을 사랑한 남자 이정섭이 출연해 곰탕 맛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패널과 새로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미식 토크 역시 관심하다. 
 
이날 오전 '수요미식회 측은 "미식가 겸 대식가로, 러블리한 외모와는 달리 아재 입맛을 탑재한 신아영이 고정 출연, 다이어트가 필요한 새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한 열정을 불태우며 집 나간 입맛을 살려줄 맛표현의 달인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 측에 따르면 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찬일은 음식에 관한 탁월한 식견과 입담으로 미식 주제에 맛의 깊이를 설명한다. 음식의 전통과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하며 음식에 대한 이해를 한 층 높여줄 전망이다. 

송정림 편집장은 푸드 매거진의 편집장다운 면모로 '핵인싸'가 될 수 있는 미식 트렌트를 소개한다. 송훈 셰프는 맛집을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장인들의 맛 비결을 생생히 전한다.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수셰프와 '마스터 셰프 코리아4' 심사위원 출신다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미식 토크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

제작진은 "새로운 패널들과 새로운 포맷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며 "한층 더 젊어지고 재미있어진 미식 토크를 이어가며 올 한해 맛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수요미식회'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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