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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호감 갖고 있는 사이"…새해 첫 스타커플 탄생(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1-01 15:15 송고 | 2019-01-01 15:22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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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엑소 카이(24)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22)가 그 주인공이다. 

카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카이와 제니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 매체는 이들이 최근 서울의 한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고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제니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몰랐던 일"이라며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4시간 만에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카이와 제니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기해년 첫 스타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카이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0년 엑소 미니 1집 앨범 '마마'(MAM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엑소에서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대형 팬덤을 구축,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로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안단테' '봄이왔다'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도 출연,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12월 중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샷'(Love Shot)을 발매했다.
제니는 카이 보다 2세 연하인 1996년생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5년간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블랙핑크 싱글앨범 '스퀘어 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블랙핑크에서 메인래퍼와 서브보컬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솔로곡 '솔로(SOLO)'를 발표,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해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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