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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한가인, 둘째 임신 "20주차…내년 5월 출산 예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31 08:15 송고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 © News1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 © News1

배우 한가인(36)이 둘째를 임신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한가인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항상 한가인 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가인의 남편 배우 연정훈은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수상소감을 밝히던 중 "저의 1호 팬인 아내와 딸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태어나고 잘 지냈으면 한다"라고 한가인의 임신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출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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