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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前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복귀 시동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24 15:13 송고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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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이전 몸담았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24일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엄태웅은 이 회사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엄태웅은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전신 심엔터테인먼트에서 누나 엄정화와 함께 2005년부터 10년간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후 2015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소속사를 이전했으며, 2년 후인 지난 2017년 키이스트와의 계약도 만료됐다. 

한편 엄태웅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의 변학도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공공의 적2'(2005) '가족의 탄생'(2006) '우리 생애 최고의 날들'(2008) '핸드폰'(2009) '차우'(2009)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등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굳혔다. 대표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2012)과 KBS 2TV 드라마 '부활'(2005) '마왕'(2007) MBC '선덕여왕'(2009) 등이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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