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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방어 요정 이용진 잡아…멤버들 조업 면제(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2-23 19:43 송고
1박2일© News1
1박2일© News1
윤시윤이 '방어 요정'으로 활약한 이용진을 잡아 조업을 면제 받았다.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조업을 걸고 멤버들과 방어 요정과의 대결을 제안했다. 방어 요정은 과거 한 차례 출연한 바 있는 개그맨 이용진이었다.

미션은 멤버들이 방어 요정 이용진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만약 멤버들이 몇번의 힌트 끝에 이용진을 찾아낸다면 조업이 면제되고, 그럴 경우 대신 이용진이 조업을 홀로 수행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과 이용진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영상 통화를 통해 힌트를 주고 받던 중 헤매는 멤버들과는 달리 정준영은 이용진 주변의 화면을 통해 힌트를 알아내려 애썼다.

이용진이 있던 곳은 섭지코지로, 일부러 성산일출봉인척 속이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섭지코지에 있던 이용진은 멤버들에게 계속해서 헷갈리는 힌트를 제공했고, 정준영의 잔머리에도 쉽사리 이용진을 잡지 못해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계속됐다.

이용진의 힌트로 멤버들은 이용진이 있는 장소가 섭지코지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용진은 제한 시간 1시간 전, 멤버들이 올 경우를 대비해 섭지코지 내에서 은폐할 곳을 찾아헤맸다.

그러나 섭지코지에 온 멤버들에게 관광객들이 이용진이 있는 장소를 제보, 결국 이용진은 달리기가 빠른 윤시윤에게 잡히고 말았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새벽 조업을 면제받았고, 방어 요정으로서 레이스에 실패한 이용진은 홀로 조업에 나가게 됐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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