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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비투비 이민혁 측 "父 채무 모두 상환·피해자와 합의…죄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2-21 15:23 송고
비투비 이민혁 © News1
비투비 이민혁 © News1
비투비 이민혁이 부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민혁이 이를 모두 상환했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민혁은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21일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전날 오후 이민혁 부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2008년 비투비 이민혁 부친에게 1억 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이 중 5000만 원은 곧 돌려받았고 나머지는 2010년까지 돌려받기로 했으나,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A씨의 말이다.

이후 A씨는 지난해 이민혁의 아버지의 연락이 닿았지만 남은 빚들 중 1000만 원을 받은 뒤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민혁의 부친이 빌린 돈에 대한 차용증, 지불각서도 있다고 해 논란이 커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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