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사진=TV조선 캡처 © News1

연기자 겸 뮤지컬배우 정영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정영주는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등장했다. 방송 직후, 정영주는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정영주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6년 만에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아들을 둔 정영주는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측근, 가족들도 조심스러워 했다"라며 "아들에게 얘기했더니 3초 정적이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게 잘 해봐'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아들이 가볍게 던진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정영주는 소개팅을 무려 22년 만에 한다고도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정영주의 소개팅 남인 김성원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목소리만 짧게 공개된 가운데,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정영주가 소개팅 내내 활짝 웃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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