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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주윤발, 8100억 기부 재확인…"죽으면 의미없는 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2-20 11:28 송고 | 2018-12-20 11:43 최종수정
사진출처: 실화탐사대 캡처© News1
사진출처: 실화탐사대 캡처© News1

배우 주윤발이 8100억 원 기부 약속을 또 한 번 한 가운데, 기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무려 한화로 8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이 출연했다. 주윤발은 이미 여러 자리를 통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주윤발에게 큰 돈을 기부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돈이라는 것은 죽고나면 의미가 없다"며 "결국 누군가가 쓰도록 남겨둬야 하는데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생각해본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미있는 기구나 단체, 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기를 원해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윤발은 지난 10월 영화 홍보차 방문한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들에게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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