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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경식 "'비디오여행' 17년째..처음엔 탐탁지 않았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2-19 23:57 송고 | 2018-12-19 23:59 최종수정
'라디오스타' 캡처 © News1
'라디오스타' 캡처 © News1

개그맨 김경식이 '출발! 비디오 여행' 출연 뒷이야기를 밝혔다.

김경식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언급했다.
그는 "17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처음으로 시작할 때는 내가 잘 나갈 때였다. 틴틴 파이브로 바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빙만 20분 정도 하라는 말에 탐탁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식은 "얼굴이 나가면 돈을 더 줘야 한다는 등 재수 없게 굴었다"라며 "그런데 어느새 17년이 지났다.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경식은 "이제 (영화 프로그램에서 하던) 비교 멘트가 생활 습관이 됐다"라며 김구라, 윤종신을 비교해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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