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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조보아에 "예전처럼 믿어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2-18 22:25 송고
'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 News1
'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 News1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조보아의 마음을 사려 노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곽동연 분)는 손수정(조보아 분)을 이사장실로 불렀다.
오세호는 "아무도 안 믿는다는 말 진짜냐. 난 좀 믿어줬으면 좋겠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손수정은 한숨을 내쉬며 "예전, 그래.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겠다"라며 "네 편 들은 거 아니다. 직접 들은대로 얘기했던 것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오세호는 "그래도 난 고마웠다. 거대한 강복수랑 혼자 싸우는 느낌이었는데"라면서 고마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오세호는 "복수가 여전한 것 같다"라면서 강복수(유승호 분)를 향한 날을 세워 눈길을 모았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하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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