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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M, 故 종현 1주기 추모 영상 공개 "영원히 사랑할 것"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2-18 09:14 송고
종현© News1
종현© News1

샤이니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계정을 통해 故종현을 추모했다.

18일은 종현이 떠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SM과 샤이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종현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종현의 생전 모습이 나열되며 배경 음악으로는 종현의 솔로곡이 잔잔하게 깔렸다. 영상 말미에는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1990년생으로 지난해 28살이었던 종현은 샤이니로 데뷔한지 10년이 되던 해 사망했다. 샤이니 멤버 중 유독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컸던 종현은 오직 음악의 길을 걸었다. 샤이니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줄리엣' 작사를 시작으로 타 가수들과의 협업, 솔로 앨범 '소품집'으로 이어지기까지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솔로로 데뷔, '데자-부'와 '좋아'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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