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한일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한혜경 씨의 발인이 이날 오전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 씨는 1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4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한 씨는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변형된 얼굴을 드러내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직장을 구하며 재활과 일상 회복에 힘써왔으나, 방송에 처음 등장한 지 14년 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한 씨의 장례식은 가족들이 참여한 채 엄수됐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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