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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kt is와 대만 관광객 타깃 홍보마케팅 제휴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8-12-17 16:0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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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는 kt 고객 서비스 마케팅 전문 그룹사 'kt is'(케이티스)와 제휴를 체결하고, 내년 1월 개최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중화권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방문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상 최초로 방한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 제3의 방한 시장으로 떠오른 대만시장을 타깃으로 kt is의 중화권 전문 관광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위는 대만 통신기업인 '중화전신'의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방한 대만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과 동시에 웰컴 메시지와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을 알리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45만 중화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kt is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과 관광편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만 관광객의 관광패턴 빅테이터를 분석해 대만 관광객만을 위한 특화 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한국방문위원회 홍보팀장은 "중국, 일본에 이어 대만이 새로운 주요 방한 관광시장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매력과 함께 한국관광의 즐거움이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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