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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블로그 글쓰기부터 영상편집, 브라이브(V LIVE)와 카페 등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에서 콘텐츠 개발을 돕는 기능 '스마트에디터 원(ONE)'을 17일부터 제공한다.  

스마트에디터 ONE은 별도의 장비나 지식, 복잡한 문서작업 프로그램 활용능력이 없이도 원하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고퀄리티의 무료사진과 글감, 미디어 소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 창작자의 의도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 별도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편집해서 업로드하지 않고, 모바일 블로그 안에서 바로 동영상 자르기, 자막 넣기, 이어붙이기 등 편집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모바일 동영상 업로드 용량도 3분·300메가바이트에서 5분·1기가바이트로 확대해 고화질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무료 사진과 여행의 흔적을 표시할 장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사이트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에디터 ONE을 통해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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