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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원동 아파트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김해=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12-16 23:10 송고
16일 오후 2시35분쯤 경남 김해시 부원동 한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전소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18.12.16/뉴스1© News1
16일 오후 2시35분쯤 경남 김해시 부원동 한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전소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18.12.16/뉴스1© News1

16일 오후 2시35분쯤 경남 김해시 부원동의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안방 내부 쪽 생활 쓰레기 더미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을 발견한 아파트 주민 8명은 급히 대피했다.

불은 5층 내부 52㎡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2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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