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오는 2021년 사이 이탈리아 경제가 매년 1%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1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이날 보고서에서 "예산안의 팽창적 조치들의 경제효과는 금리 상승에 따른 내수 위축에 의해 방해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한편 지난 7월 1.2%로 제시했던 올해 성장률 예상치는 0.9%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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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2019~2021년 중 1% 안팎 성장 그칠 듯"-중앙은행
(로마 로이터=뉴스1) |
2018-12-15 01:26 송고 | 2018-12-15 01:2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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