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치매안심센터. © News1

충북 단양군은 13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센터는 총 4억6250만원을 들여 단양읍 수변로 83 옛 사회복지회관 1층(309㎡)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이곳에는 쉼터, 가족카페, 검진실, 교육·상담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1급),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한다.

센터에서는 치매 상담과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연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류한우 군수는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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