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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평화정착 위해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

공군, 2018년 후반기 지휘관 회의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8-12-10 14:25 송고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지휘관회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News1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지휘관회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News1

공군은 10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주요 참모와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장관 지휘지침 전파 및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2018년 후반기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재로, △국민의례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시 국방장관 지침 전파 △2018년 업무분석 및 2019년 업무계획 △특별보고 및 토의 △참모 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은 창군 70주년인 2019년을 맞아 주요 신규도입 자산들의   전력화와 국방개혁 2.0 및 남·북 군사합의 후속이행사항 적기 추진, 사기가 충천한 병영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왕근 참모총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영공방위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한 지휘관들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現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 항공 우주력 건설에 차질 없도록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과 주 임무 중심의 안정적 부대관리로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공군상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이 군사대비태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ews1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이 군사대비태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ews1


한편 공군은 올해 2018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9.19 남·북 군사합의서 체결 등 급변하는 안보정세 속에서도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영공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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