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WKBL 제공) © News1 |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기나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벗어난 신한은행은 시즌 2승(9패)을 따냈다. 하나은행은 3연패에 빠졌고 3승8패(5위)가 됐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를 이끄었다.
김아름이 19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곽주영이 14점, 자신타 먼로가 13점을 보탰다.
KEB하나은행에서는 고아라가 19점 5리바운드, 샤이엔 파커가 1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