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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부회장 체포, 美증시 선물도 2% 급락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12-06 17:55 송고 | 2018-12-06 18:00 최종수정
화웨이 부회장 체포 소식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고조될 것이란 우려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데 이어 미국의 지수 선물도 급락하고 있다. 

6일 오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S&P500지수 선물은 2% 급락하고 있다. 

앞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 체포로 미중 관계가 다시 냉각돼 무역분쟁이 다시 불거지면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전일보다 1.91% 급락한 2만1501포인트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장중 2%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한국의 코스피도 전일보다 1.55% 하락한 2068포인트를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의 낙폭은 더 컸다. 특히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2.77% 급락한 2만6075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지수는 5% 가까이 폭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일보다 1.55% 하락했다.

멍 부회장은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포됐으며, 캐나다 사법당국은 멍 부회장의 신병을 미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심문은 7일로 예정돼 있다.    

멍 부회장의 혐의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멍 부회장은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의 딸로,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알려지고 있다. 성이 다른 것은 멍 부회장이 어머니의 성을 따랐기 때문이다.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홈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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