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끼줍쇼' 윤성호x김인석, 랍스터 먹방 '진짜라 진짜'(종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12-06 00:24 송고 | 2018-12-06 09:33 최종수정
'한끼줍쇼' 캡처 / JTBC © News1
'한끼줍쇼' 캡처 / JTBC © News1

한 끼 역사 최초 '랍스터&킹크랩' 한 상이 차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진짜라 진짜'로 함께 활동중인 개그맨 윤성호와 김인석과 홍진경이 출연했다.
홍진경은 "과거 모델대회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다. 이경규 아저씨가 나오셨다. 1,2,3등 언니들에게 했던 질문을 내가 다 받아서 했다. 그리고 나만 고정이 됐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진경이가 그것을 모른다. 내가 진경이가 인물이라고 말했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몰랐다. 정말 나를 추천해주신 것이냐"며 감격하자 이경규는 "추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과 강호동은 이어 한 집을 방문했고 바로 입성에 성공해 감격했다. 딸 사위와 집을 지은 지 4년 째라고 밝힌 이 가족은 다 모이면 14명인 대식구 가족이었다. 이들은 홍진경과 강호동에게 김장을 한 지 얼마 안 됐다며 김장 김치로 한 끼 식사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지켜 본 윤성호와 김인석은 부러워했고 이경규는 "저러면 스릴 없다"며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김인석, 윤성호도 한 끼를 위한 투어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마침내 지은 지 2년 된 집에 입성했다. 김인석과 윤성호는 기쁜 마음으로 직접 준비한 와인 등의 선물을 건넸다. 어머니 김완실은 "이 집은 셋이 산다. 늦둥이 자식과 우리 부부"라고 설명했다. 텃밭에서 직접 키워낸 무청 등 무공해 채소 식단에 이경규와 김인석, 윤성호는 감탄했다.

이어 어머니는 "남편이 랍스터를 가져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랍스타 무영업, 식당을 하고 있다고 . 이에 멤버들은 흥분했다. 김인석은 "랍스터라니. 여태껏 이런 클라스가 없었다"며 놀랐다. 윤성호는 "아버님은 랍스터 가져오시고 여기는 스타"라며 이경규를 가리키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아버지가 용산고를 나왔다는 말에 윤성호는 "저도 나왔다. 선배시다"라며 반가워했다. 윤성는 아버지가 오자마자 교가를 불렀고 아버지는 "다른 학교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랍스터와 킹크랩이 공개됐고 화려한 한 상에 모두 감탄했다. 특히 108회 만에 첫 랍스터, 킹크랩 출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석은 킹크랩 먹방을 선보였고 윤성호는 "이걸 언제 먹어봐. 평소에 못 먹어본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도 맨손 먹방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hwangnom@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