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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도 초대된 단체 채팅방 음란사이트 주소 올린 경찰간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12-03 23:19 송고 | 2018-12-04 06:21 최종수정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SNS 단체 채팅방에 음란 사이트 링크를 올린 모 경찰서 소속 지구대장이 3일 직위 해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구대장 A 경감은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쯤 부하직원 등 43명이 초대돼 있는 SNS 단체 채팅방에 음란사이트 링크를 게시했다가 10분 뒤에 삭제했다.
단체 채팅방에는 A 경감을 포함해 지구대 팀장과 여경 3명 등 43명이 초대되어 있었다.

A 경감은 실수로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를 벌여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당 SNS 단체 채팅방은 폐쇄 조치됐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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