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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해제' 정일우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의무 다했을 뿐" 소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2-02 10:29 송고
배우 정일우 © News1
배우 정일우 © News1
정일우가 소집 해제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에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축하받을 만한 일인지 모르겠다. 나는 대한민국 남성의 한 명으로 의무를 다 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군 대체 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귀작 '해치'를 열심히 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정일우는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2016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후 2017년 1월부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식사와 교육·의료 활동을 도왔다. 이후 올해 12월 소집 해제했다.

군 대체 복무를 마친 그는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해치'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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