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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협력사와 동반성장…'상생펀드 80억원' 조성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2018-11-30 10:14 송고
㈜하림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길연(오른쪽) 대표이사와 KEB하나은행 이용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협력기업 금융지원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하림 제공)2018.11.30/뉴스1© News1
㈜하림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길연(오른쪽) 대표이사와 KEB하나은행 이용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협력기업 금융지원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하림 제공)2018.11.30/뉴스1© News1

㈜하림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하림에 따르면 농가를 비롯해 협력사 50여개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펀드 80억원을 조성해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하림은 전날 본사회의실에서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호석 상무 등 임직원과 KEB하나은행 이용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협력기업 금융지원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펀드 기금 대출은 KEB하나은행에서 심사를 거쳐 보전 금리(2.1%)에 감면 금리(변동 금리)를 추가하는 등 금리 우대 적용을 통해 이뤄진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펀드 기금 조성과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재무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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