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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유료 이용자 저장용량 2배 확대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2018-11-29 16:0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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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유료 클라우드 상품 이용자의 저장용량을 가격변동 없이 2배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월 5000원에 100기가바이트(GB) 이용자는 200GB로, 1만원에 1테라바이트(TB)를 이용했다면 2TB로 늘어난다.

네이버는 고화질 사진,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파일을 보관하는 데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저장용량이 더 커진 것을 반영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료 이용자에게는 한 계정의 클라우드 용량을 다른 이용자 4명까지 초대해 함께 쓸 수 있도록 '가족 스토리지' 기능을 추가했다. 개인 파일이 구성원에게 공유되지는 않으며 용량만 나눠 쓴다.

네이버는 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관한 사진을 여행기로 묶어 보여주는 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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