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입장] '태도 논란' 다나 "상처드려 죄송…매사 조심하겠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28 14:28 송고 | 2018-11-28 14:45 최종수정
다나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다나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가수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 중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다나는 28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나는 최근 SNS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의 솔로 앨범 요청에 대해 "음반이 돼야 나오지. 나 안되는데. 지난 활동 때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 만들어줬어야" 등의 발언으로 팬들을 불편하게 만드는가 하면, 천상지희 재결합에 대해 멤버 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다나 사과문 전문.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