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뉴스1 © News1 |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8일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으로 결혼한다"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녔으며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09년 드라마 '사랑비'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 연기는 물론 '파자마 프렌즈' '팔로우미'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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