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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아태우정포럼서 드론·전기차 등 미래전략 제시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8-11-28 12:00 송고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 8월8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우체국 옥상에서 산간지역 드론 택배 시연에 앞서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8.8/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 8월8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우체국 옥상에서 산간지역 드론 택배 시연에 앞서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8.8/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국제 우정사업포럼에서 우리나라 우정사업본부가 전기차 도입과 드론 배달 시범 운영 등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송정수 우편사업단장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태우편연합 주관의 '우정사업포럼'에서 우정사업의 혁심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포럼에는 만국우편연합 사무차장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정의 공위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우본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지역 내 주요 우정과의 상호 협력은 물론 국제우편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송 단장의 미래 전략 제시도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우본은 이번 포럼에서 베트남과 우편서비스 품질 향상과 우편 혁신을 위한 협력, 상호 직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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