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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하다 포터 들이받고 도주…만취운전 중국동포 입건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11-28 07:55 송고 | 2018-11-28 11:01 최종수정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사진.(강서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사진.(강서경찰서 제공)© News1

27일 오후 9시40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삼거리에 있는 한 은행 앞 도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포터를 들이받고 도주한 QM6 차량이 음주운전 중인 것 같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QM6에 들이받힌 포터의 오른쪽 앞 범퍼가 부서졌다.
사고 현장에서 5km가량 도주하던 가해차 운전자 중국동포 A씨(36)는 부산 사하구 현대미술관 앞에서 뒤쫓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19%에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해 끼어들던 QM6가 포터를 측면에서 들이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현장 목격자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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