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완♥이보미, 열애中…선남선녀 배우·골퍼 커플 탄생(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1-27 09:16 송고 | 2018-11-27 09:38 최종수정
이완과 이보미/뉴스1DB © News1
이완과 이보미/뉴스1DB © News1

또 한쌍의 배우·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완(34)과 프로골퍼 이보미(30)가 열애 중이다.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뉴스1에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양가 어르신들도 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완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당시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다. '천국의 계단' 이후 드라마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보미는 이완보다 4세 연하인 198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KL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지난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에만 7승을 기록, JLPGA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6년에도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실력파다. 귀여운 외모와 밝은 미소로도 한국과 일본에 많은 골프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aluemchang@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