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나인룸' 김영광 "1인2역 연기 고충·부담…응원 덕에 해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1-26 11:18 송고 | 2018-11-26 12:18 최종수정
 
© News1 와이드에스컴퍼니
© News1 와이드에스컴퍼니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에 출연한 김영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지난 25일 종영한 '나인룸'에서 극중 SHC 그룹의 일원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부터 추영배(이경영 분)에게 죽임을 당한 SHc그룹의 상속자 진짜 기산까지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데 이렇게 종영 소감을 말하고 있으니 이제야 종영소감이 실감이 난다"며 "더운 여름에 시작해 추운 겨울까지, 5개월 동안 함께 고생했던 드라마팀의 모든 분들에게 수고 많으셨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인 2역을 소화하느라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자주 바꿔야 하는 남모를 고충이 있었고 두 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때로는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김영광은 "그동안 유진이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려 노력한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나인룸'은 끝났지만 금방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인룸'을 끝낸 김영광은 드라마 촬영으로 미뤄둔 각종 스케줄을 소화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ichi@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