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뉴스1 © News1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원장 박두규)는 말레이시아 청소년 대표단 17명을 초청해 항공 우주 관련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초청 행사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현재 세계 36개국과 약정을 체결하고 상호 청소년들을 파견하고 있다.

고흥 우주센터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청소년대표단 관계자는 "이번 우주센터 방문은 경험으로 가득차고 흥미로웠다"며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신 우주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센터는 국내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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