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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0대 지지율 하락, 저희들이 주시하고 있다"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18-11-22 11:47 송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2018.11.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2018.11.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청와대는 22일 20대 연령층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 하락폭이 큰 것과 관련해 "저희들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연령층에서 문대통령 지지율 하락폭이 눈에 띄게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청와대의 진단 원인과 20대 젊은 지지율을 돌릴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한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내부 분위기나 대책, 정무수석실 등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이 있나'는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전날(21일) 해산을 공식 선언한 화해치유재단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10억엔 문제의 해소 방향에 대해 김 대변인은 "현재 그 문제는 국무총리실이 중심이 돼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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