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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1월 드림 테니스-12월 무바달라 챔피언십 출전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11-22 09:06 송고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25위·한국체대)이 연말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다.

정현은 2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8 드림 테니스'에 출전한다.
드림 테니스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자선 이벤트 대회다. 매년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를 중심으로 치러진다. 올해에는 정현이 나서 니시코리와 경기를 펼친다.

정현은 이후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치른 뒤 12월 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에 나설 계획이다.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연말에 정상급 남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12월27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다.
정현 외에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 도미니크 티엠(8위·오스트리아), 카렌 카차노프(22위·러시아) 등이 출전한다.

정현은 무바달라 챔피언십을 마치고 인도로 건너가 타타오픈으로 2019시즌을 시작한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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