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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이커 창업스쿨’ 운영…27일까지 참가자 모집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11-20 10:45 송고
경기도청사(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청사(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부천 메이커스페이스’는 도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품화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3D프린터, CNC조각기, 레이저 가공기 등 17종의 메이커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초기단계 기업 등에게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메이커 창업스쿨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나만의 지식재산권 확보하기 △시제품 개발 전략 △정부지원 창업제도의 이해와 활동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발표 능력 함양 및 모의 심사 등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3D프린터 전문기업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2~5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 교육 수료자는 지식재산권, 시제품제작, 사업계획서, 창업자금 분야 전문가와 1:1 멘토링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메이커스페이스(032-623-8098) 문의.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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